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스델 블랑셰 (문단 편집) === 탄식의 별 === [[파일:ROM01.jpg]] 자유도시 이스트반(István)은[* 현재의 [[헝가리]].] 교황청령과 진인류제국의 사이에 있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지역이라 양측다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중립지역 취급을 받고 있는데, 과거 이곳을 부흥시킨 장생종의 후예인 헝가리아 후작 '''줄라 카다르'''(Gyula Kádár, Marquis of István)가 이러한 지리&정치적 맹점을 활용해 외부의 간섭을 일절 안받고 독자적인 세력을 구축하고 있었다. 줄라의 수상한 움직임을 조사하라는 교황청 상층부의 명령을 받고 순회신부로 위장하여 찾아온 주인공 [[아벨 나이트로드]]가 기차역에서 줄라 휘하의 경찰들에게[* 말이 경찰이지 줄라의 입김이 닿아서 사실상 사병조직화 된 상태.] 성희롱을 당하던 어느 여성을 구해주는데, 그 여성이 바로 에스델이였다. 이후 이스트반 성당에서 아벨과 재회하며 자신이 견습수녀라는 사실을 공개한 에스델은 나잇대에 걸맞지 않는 당돌한 언행을 선보여 뭔가 범상치 않은 여자라는 떡밥을 풍긴다. 그날 저녁, 아벨이 줄라의 파티에 초대되어 끌려가자, 저택을 습격하는 형태로 구해주려고 나타나며 정체가 드러난다. '''줄라의 억압에 저항하는 레지스탕스 조직을 이끄는 리더'''가 바로 그녀의 본모습이였던 것. 이후 줄라에게 쫒기게 된 아벨을 보호하며 그가 꾸미는 음모를 파해치는데, 그 과정에서 줄라의 명령을 받은 경찰들에 의해 가족이나 마찬가지인 성당 사람들이 무참히 살해당하고, 레지스탕스 조직의 동료로 철석같이 믿었던 [[디트리히 폰 로엔그린]]이 배신을 때리는 바람에 줄라에게 붙잡히는 등 위험에 처한다. 그러나 크레스니크 40% 한정가동으로 진정한 힘을 드러낸 아벨의 활약으로 위기를 넘기고, 무조건 적으로 여기며 타도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줄라의 사정을 듣고서[* 줄라는 낙후된 이스트반을 부흥시킬 목적으로 단생종 전뇌조율사 마리아를 고용했는데, 나중에 사랑의 감정이 싹터서 결혼에 골인한다. 그러나 장생종(흡혈귀)을 싫어하는 과격파들이 그녀를 납치해 불에 태워 죽이자 단생종들에 대한 맹렬한 배신감에 이번 사건을 일으킨 것.] 갈등하기도 했다. 결말부에선 진정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라는 아벨의 충고를 듣곤, 이스트반을 떠나 정식 수녀가 되기 위해 교황청으로 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